월급장이가 최고인 듯...
하지만
자유와 돈을 맞바꿨으니
난 남에게 뭐라 할 자격 없음~
헐헐헐
남은 인생의 숙원은 로또밖에 없는건강
하지만
자유와 돈을 맞바꿨으니
난 남에게 뭐라 할 자격 없음~
헐헐헐
남은 인생의 숙원은 로또밖에 없는건강
으음
누군가가 사이트에 저런 걸 올려놨군요.
삶의 위안.
자식이 있거나 아내가 있다면 당당하게 말하겠지만...
글쎄요.
검도에 미쳐 있을 때는 칼이 삶의 위안이었고
지금은 주먹이 삶의 위안일까나요?
가정이 있었을 때는
삶의 위안이라기보다는
삶의 지향점이었던 것 같아요.
화단을 가꾸는 정원사의 처지이기 보다는
수성장(守城將)으로 살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정원사가 되어야 절대반지도 한 번 손가락에 껴 보고 그러는건데...
사실 마흔 가까와지는 지금 주먹이 삶의 위안이라면 이상하죠.
뭔가 위안거리를 찾아봐야겠어요.
風過而竹不留聲 雁去而潭不留影
풍과이죽불류성 안거이담불류영
바람이 지나가면 대나무를 소리를 내지 않고
기러기가 날아가면 연못은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결국은 스스로가 모자란 일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