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갑자기 단 게 먹고 싶다는 생각에
동네 파XXX뜨에 가서
초코케잌을 하나 사 와서 혼자 먹다가
혈당이 갑자기 올라오자
...아 갑자기 허탈해지는 기분. -.-
차라리 소세지나 몇 개 맥주와 함께 구워먹을 것을...
1/4밖에 못 먹었는데
이 큰 걸 이제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가지고 고민 중이다.
혼자 살면 진짜 이게 안 좋단 말이야.
2.
냉장고 청소를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꺼내 버리다보니
정말 희한한 물건들이 많이도 있더라.
가장 이상했던 건
어떤 유리병 안에 들어 있던
Slime 이었는데...(우욱)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대체 무엇이었는지 알 수가 없음.
이 냉장고의 원 주인이었던
의사선생께서
깊숙한 곳에 감추어 놓았던 무엇일지도...
의사 전공이 대체 뭐였을까?
하수도에 대충 흘려보내고 건더기는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렸는데
한달 쯤 뒤에
한강에서 뭐가 튀어나와 여학생을 납치할지도 모르겠다.
3.
Cellofan의 딸 세린이를 아침에 봤는데
뭔가 알아보는 듯 하면서도 말은 영 안 거는 것이
아직까지 서먹한 듯.
어제 이후로
애들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마구 떠다니는데
별반 유쾌하지만도 않고 슬프지도 않고.
스스로 하늘에 대고 묻는달까.
이번 주는 술을 좀 마실 것 같다.
갑자기 단 게 먹고 싶다는 생각에
동네 파XXX뜨에 가서
초코케잌을 하나 사 와서 혼자 먹다가
혈당이 갑자기 올라오자
...아 갑자기 허탈해지는 기분. -.-
차라리 소세지나 몇 개 맥주와 함께 구워먹을 것을...
1/4밖에 못 먹었는데
이 큰 걸 이제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가지고 고민 중이다.
혼자 살면 진짜 이게 안 좋단 말이야.
2.
냉장고 청소를 한 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꺼내 버리다보니
정말 희한한 물건들이 많이도 있더라.
가장 이상했던 건
어떤 유리병 안에 들어 있던
Slime 이었는데...(우욱)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대체 무엇이었는지 알 수가 없음.
이 냉장고의 원 주인이었던
의사선생께서
깊숙한 곳에 감추어 놓았던 무엇일지도...
의사 전공이 대체 뭐였을까?
하수도에 대충 흘려보내고 건더기는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렸는데
한달 쯤 뒤에
한강에서 뭐가 튀어나와 여학생을 납치할지도 모르겠다.
3.
Cellofan의 딸 세린이를 아침에 봤는데
뭔가 알아보는 듯 하면서도 말은 영 안 거는 것이
아직까지 서먹한 듯.
어제 이후로
애들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마구 떠다니는데
별반 유쾌하지만도 않고 슬프지도 않고.
스스로 하늘에 대고 묻는달까.
이번 주는 술을 좀 마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