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방초 승화시인 여름이 다가오는군요

봄비오는 4월은 잔인하다 할 수도 있지만
따져보니 그렇게 잔인하지도 않네요.
별달리 달라진 점은 없군요.
그냥저냥 사람들도 그 자리에 있고
일도 그 자리에 있고

이제 개인적인 일도 이번 주면 마무리가 됩니다.

5월이 되면
뭔가 즐거운 일이 있기를.

p.s)아아 와플이 벌써 떨어져버렸군요.
     이번 달 까지 사서 먹으면 100일을 넘길테니
     한 번 이번 달까지를 약정으로 잡아보고
     먹어보렵니다.
     와플만 아침으로 100일을 먹으면
     뭐가 될까요?
     사람이 되려나요?  

     그나저나, 와플가격의 4개나 된다고 투덜대던
     메이플 시럽은 아직 반이 넘게 남아있으니
     결코 비싼 것은 아니었습니다그려.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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