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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오한

작은 방 한담 2010. 10. 30. 09:26
요즘은 예전과 달리
몸살감기가 오면 몸만 찌부둥한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한이 생기더군요.

맨 처음에 오한이 찾아왔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땀이 비질비질 흘러야 할 기온에 갑자기 사지에 소름이 돋으면서 그렇게 추울 수가 없는 거예요.

오한은 인체의 체온조절기능이 일시적으로 불능일 때 찾아온다고 하죠.

어제도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경을 하도 써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다보니 그런건지는 몰라도

오한이 난 다음에는
어김없이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관리실에서 막아 놓은 온도펌프를 한꺼번에 열어버리는 모양입니다.

그 덕에
오랫만에 10월에 오리털 이불을 꺼내서 덮고
그 아래서 끙끙대다가
땀 쏙 빼고 지금에서야 일어났네요.

그런데 점점 발생빈도수가 늘어납니다.
나이를 먹는 증거겠지요.

참 서글프네요.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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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투덜투덜 2009. 3. 27. 21:56
한 석달간 몸의 컨디션은 가히 최절정이었는데
오늘 불어온 봄바람에 머리가 살짜쿵 아프기 시작하더니
슬슬 몸 전체로 번져가려는 듯 하다.

감기의 원인이 대체 뭔지
정말정말 궁금하다.

바깥과 집안의 기온차?
그건 1,2월이 더 심했고
습도도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차이났고
바람이래봤자 겨울만 한 것도 아니고
옷 두게도 별 차이가 없는데
뭐가 대체 감기라는 것을 불러들였을까?

뭔가 스트레스를 받는 건가?
계속 꿈꾸는 것도 그렇고
내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라고는 없는데

아니면 다른 병일까나~~~

원인이 봄바람이면
말 그대로 Spring fever일까.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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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작은 방 한담 2009. 1. 6. 11:00
왜 인간은
변화하는 자연의 순리에 따르지 못하여
항상 고생을 하는가?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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