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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7 Summertime killer - run and run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와 로버트 미첨의 아들이자 절정 꽃미남이었던
 크리스토퍼 미첨이 열연한 스릴러 로맨스. [썸머타임 킬러]의 오프닝 테마.

크리스토퍼 미첨은 이 영화 이후 별 뾰족한 거 없이 사라졌고
올리비아 핫세도 그 뒤로는 좀 지지부진 하지 않았던가...생각이 가물가물.

Run and run, leaving loneliness and pain behind.  
Wonder who can tell me where's the happiness?  
Wonder why, why are happy sets so far away?  
Living backwards for a better chance  

달려라 달려 고독과 고통을 뒤로 하고서  
행복이 어디있는지 누가 말해주려나 ? 
왜 행복들은 그렇게 멀리 있는걸까?
더 나은 기회를 위해 예전으로 돌아가 살아야해  

Run and run, Run and run  
Run and run making circles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달려라 달려 원을 그리며 
 

While I'm looking for, looking or waiting for  
Maybe I'm waiting for a slash of sunshine  
Wonder why… why are happy sets so far away?  
Living backwards for a better chance  

그 무언가를 찾는 동안 기다리는 동안  
아마도 햇살이 쏟아지는 것을 기다려왔지  
왜 행복들은 그렇게 멀리만 있는지  
더 나은 기회를 위해 예전으로 돌아가 살아야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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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Country lovers의 곡이다. 아마 썸머타임킬러를 몰라도 이 노래는 아실 듯.

무엇보다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양반은
앞전에 소개했던 서부극 [장고]의 음악을 맡았던 루이스 엔리케 바칼로프.

루이스 엔리케 바칼로프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제자이기도 하다.
나름대로 영화음악계에선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인데
사람들에게는 그냥 모리코네의 제자라는 기억이 강했으니...

그러나 후일,
이 사내는 자신의 스승보다 먼저 아카데미 음악상을 타게 되니
그때 루이스 바칼로프가 작곡한 영화가 바로
[일 포스티노]였다.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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