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은 유혹자인가 구세주인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0.10 도이치 그라모폰 55CD 7
아, 지금 카트에 넣어두고 24시간동안 고민 중

당장 지르는 가격이 할인을 해도 만만치 않다.

그렇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원래 2-3만원 넘어가는 연주자들의 음악인데
(그라모폰 도산했나?) 거의 떨이 수준의 판매아닌가. 장당 5천원이 안되는 가격인거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질러야 한다. 그런데
워낙 Volume이 크다보니 지르기는 만만찮고.

"플3보다 싸네! 질러라!" 하는 쪽과
"허허허 그건 오해입니다. 가정경제를 먼저 살리겠습니다. 허허허허" 하는 소리가 같이 뒤섞여서

뭘 어찌할 지 고민중이다.


그런데 맛난게 넘 많으면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질리던데
이건 그렇지 않겠지?



 
Posted by 荊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