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그라인딩 된 원두를 다 먹었다!
나도 내일부터
크고 굵고 빛나는
은색 물건을 써 볼 때가 된 것이다.
마구 돌려봐야지
2.
누군가가 지나가는 말로
설날 선물로
Cleaver를 주겠다고 했다.
(Oh~Fresh Meat!!!가 생각난다면 당신은 디아블로를 사랑하는 겁니다)
0.0
가난한 독거인에게
오향장육에나 쓸 Cleaver가 뭔 소용...
이냐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참았다.
(진짜 준다면 당연히 받아야지!)
글자도 새겨줄까나~ 그러길래
[일휘소탕 혈염산하]
라고 하려다 벼락 맞을까봐 그냥 있었다.
뭔가 생각해 봐야지.
그런데 진짜 주려나?
3.
스텐레스 보울(Bowl)을 하나 샀다.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더 필요한 건 머그컵인듯.
사람들이 오면 내 줄 컵이 없으니
몇 개 사야겠다.
그리고 사는 김에 큰 스프컵(시리얼그릇?)도
사 볼까 생각중이다.
아, 주방도구라는게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들어가는구나.
-.- 어디 아는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이나
굽신굽신 거리면서 받으러 다녀볼까....
드디어 그라인딩 된 원두를 다 먹었다!
나도 내일부터
크고 굵고 빛나는
은색 물건을 써 볼 때가 된 것이다.
마구 돌려봐야지
2.
누군가가 지나가는 말로
설날 선물로
Cleaver를 주겠다고 했다.
(Oh~Fresh Meat!!!가 생각난다면 당신은 디아블로를 사랑하는 겁니다)
0.0
가난한 독거인에게
오향장육에나 쓸 Cleaver가 뭔 소용...
이냐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참았다.
(진짜 준다면 당연히 받아야지!)
글자도 새겨줄까나~ 그러길래
[일휘소탕 혈염산하]
라고 하려다 벼락 맞을까봐 그냥 있었다.
뭔가 생각해 봐야지.
그런데 진짜 주려나?
3.
스텐레스 보울(Bowl)을 하나 샀다.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더 필요한 건 머그컵인듯.
사람들이 오면 내 줄 컵이 없으니
몇 개 사야겠다.
그리고 사는 김에 큰 스프컵(시리얼그릇?)도
사 볼까 생각중이다.
아, 주방도구라는게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들어가는구나.
-.- 어디 아는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이나
굽신굽신 거리면서 받으러 다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