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말 살면서 아주 아주 가끔
남녀를 불문하고
[나]라는 사람에게 정확히 특화된 해법을 내려주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지혜가 특출해서나 성격이 고귀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나처럼 생각하며
동시에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 줄 수 있는 유형이 실재하더라.
이 사람이 내게 쓴소리를 해도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수긍이 되어버리는 그런 형태의 만남.
평생에 한 번 만날지도 모르고
태어나면서부터 옆에 있을수도 있고
심지어는
견원지간이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만남도 있더라.
그런 사람을 그런데 어떻게 만날까?
가장 일반적인 건
시간이 지나고 옆에 있는 사람의 품성을 보니
이 사람의 충고는 금과옥조라는 걸 내가 깨닫는 경우고
좀 특이한 경우는
어느 날 옆에 우연히 있게 된 사람이
나보다 나를 잘 아는 경우일텐데
전자도 만나기 힘든 만큼
후자는 하늘에 별따는 확률이라.
아예 못 만날지도 모르고
평생 그런 사람 없이 독고다이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미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
둘은 과욕이고
셋은 망상이라.
천지간에 무슨 인연이 있어
황제도 아닌 판에 개인의 모사를 두셋이나 거느리랴?
그저 금석같이
있는 삶에 충성하면 그것으로 충분히 흡족한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보니
난 그나마 괜찮게 살고 있는 경우네 그려~
* 문제는 지금 한국에 없다는 거 ㅠ.ㅠ *
정말 살면서 아주 아주 가끔
남녀를 불문하고
[나]라는 사람에게 정확히 특화된 해법을 내려주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지혜가 특출해서나 성격이 고귀하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나처럼 생각하며
동시에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봐 줄 수 있는 유형이 실재하더라.
이 사람이 내게 쓴소리를 해도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수긍이 되어버리는 그런 형태의 만남.
평생에 한 번 만날지도 모르고
태어나면서부터 옆에 있을수도 있고
심지어는
견원지간이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만남도 있더라.
그런 사람을 그런데 어떻게 만날까?
가장 일반적인 건
시간이 지나고 옆에 있는 사람의 품성을 보니
이 사람의 충고는 금과옥조라는 걸 내가 깨닫는 경우고
좀 특이한 경우는
어느 날 옆에 우연히 있게 된 사람이
나보다 나를 잘 아는 경우일텐데
전자도 만나기 힘든 만큼
후자는 하늘에 별따는 확률이라.
아예 못 만날지도 모르고
평생 그런 사람 없이 독고다이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미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
둘은 과욕이고
셋은 망상이라.
천지간에 무슨 인연이 있어
황제도 아닌 판에 개인의 모사를 두셋이나 거느리랴?
그저 금석같이
있는 삶에 충성하면 그것으로 충분히 흡족한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보니
난 그나마 괜찮게 살고 있는 경우네 그려~
* 문제는 지금 한국에 없다는 거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