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아내가 검도나 펜싱을 할 줄 알면 좋겠다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검도를 좀 해 봤고, 2년간 하기로 한 복싱도 이젠 1년 남았으니 다시 검도로 돌아갈 예정이긴 한데
더 늦기 전에 펜싱을 한 번 배워보고 싶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늙그막에 기력이 쇠해서 젊은이들하고 대련하기 힘들 때 마누라랑 둘이 대련하면 좋지 않을까
물론 부부싸움 하다가 서로 칼 빼들고 "운동장으로 나와" 이럴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