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錢無錢俱可憐(유전무전구가련) : 돈이 있건 돈이 없건 모두가 가련하나니
百年驟過如流川(백년취과여유천) : 백년 인생 흐르는 물처럼 지나가누나
平生心事消散盡(평생심사소산진) : 평생의 마음 둔 일 모두 흩어버려라
天上白日悠悠懸(천상백일유유현) : 하늘의 흰 해는 유유히 빛나나니



당나라 시인 노동이 쓴 탄작일(歎昨日)이라는 시의 후렴이다.
어제를 한탄한다는 말이다.

시인은 무엇을 경험했을까. 


어제 일이 오늘로 이어지건 오늘 일이 내일로 이어지건.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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