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깡 한 봉지를 사와서 사무실에서 포장을 뜯었는데
알고보니 소라깡이 아니라 고구마과자를 사 왔다.
대충 포장이 비슷하니까 집어온 것 같은데
확인도 안 하고 엄벙덤벙이라니. 아, 요즘 나 왜 이러니.
같은 일을 하고 같은 팩트를 봐도
똑소리 나고 당차게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보통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물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다리가 움직이나니 궁시렁~ 이러면서
케세라세라 스타일로 사는 편인지라
참 그러고 사는 사람들 보면 부럽다.
이렇게 산다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도 아니니까.
알고보니 소라깡이 아니라 고구마과자를 사 왔다.
대충 포장이 비슷하니까 집어온 것 같은데
확인도 안 하고 엄벙덤벙이라니. 아, 요즘 나 왜 이러니.
같은 일을 하고 같은 팩트를 봐도
똑소리 나고 당차게 일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보통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고 물이 움직이는게 아니라 다리가 움직이나니 궁시렁~ 이러면서
케세라세라 스타일로 사는 편인지라
참 그러고 사는 사람들 보면 부럽다.
이렇게 산다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도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