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문을 잠시 살펴보다
아래 5단광고가 나온 걸을 살펴보았다.
동방신기 중국 팬들이 내놓은 광고인 모양이다.
소속사는 다섯명의 우의를 해치지 말라...뭐 이런 말이었던 모양이다.
사실, 동방신기에 대해서는 예전에 MP3광고에 나온다는 것 빼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들이 광고를 냈으니 그것도 나쁜 일은 아니지 않은가.
광고에 맘에 드는 문구 하나가 있었다.
우과천청.
비는 물러가고 날이 개리라.
어제까지만 해도 춥고 서늘하고 황사 낀 눈이 내리던 겨울이었지만
오늘은 여전히 춥지만 하늘은 밝고 화창하지 않은가.
참 좋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우과천청.
며칠 남지 않은 2009년, 그리고 2010년
모두에게 우과천청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