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러고 사는덴 그런 이유가 있어"
부정할 수 없는 날카로움.
변하는 것만이 해답이라고 믿고 살지만 정작 사람들은 무서워서 해답을 찾기보단 껍질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막상 모든 게 찢겨지고 난 뒤 벌거벗은 몸으로 나서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인간심리인데.
필요할 때 먼저 튀어나가고
진중해야 할 때 진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문제는 그 시기를 잡는 직감과 운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