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이는 것은 모두 허상이니 상을 상으로 보지 않으면 여래를 보리라.

  아, 뭔 말인지 모르겠다.


2. 부모님 집에 들렸다가 아버지 컴이 인터넷이 안되는 통에 점심은 대충 먹는둥 마는 둥 하고 
    한 1시간을 매달려 있다가 포기. 아무래도 노후된 보드와 랜카드 자체의 문제인 듯.
   
    내 컴을 드리고 새 걸 사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이런 식으로 대의명분을 세우고 당당하게 컴퓨터를 구입하려는 수작일지도 모른다.



3. 360 RPG [드래곤 에이지:오리진]을 1회차 클리어.
    전혀 어렵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컨트롤이 영 구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님 내가 조작 자체를
    잘못했던가.

    문제는 현란하게 많은 영어구문에 대한 오독이 심해서 전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
    아, 영어공부 다시해야겠다.


4. 사람의 마음이 선한 의도라 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물을 가져 오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예의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늦은 나이에 몸으로 때우고 배우려니 참 힘들구만.


5. 늦은 밤 졸면서 만들어 먹은 오늘 저녁.
    일명 [정로환]
   

6. 뭔가 끄적끄적, 설정을 너무나도 배배꼬아놓아서 이젠 나도 못 풀겠다.
   그냥 끝까지 한 번 가 보자.

7. 머리를 길러보니까 왜 여자들이 트리트먼트를 하는지 알겠더라
   빗에 걸려서 뽑히는게 더 많아...ㅠ.ㅠ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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