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광 김대중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그 후로도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 살았습니다.
욕 나오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2.
이럴 때는 인터넷 포탈을 보는 것이 참 짜증스럽습니다.
정말 헤드라인들이 [바람불면 날아갈 정도]로 가볍습니다.
나라의 존경할 만한 큰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제목들은 무슨 연예기사다루듯 합니다.
이번만도 아니고, 한 두 해된 것도 아니죠.
기사를 계속 올려야 하는 것이 또한 어떤 사람의 밥줄이겠습니다만
정말 말초적인 헤드라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인터넷의 신문기사들만 보면서
세태가 그러려니 합니다.
참 가볍기 그지없습니다.
어차피 몇 분 뒤면 젖혀질 기사들,
신경쓰지 않으면 잊혀질 인스턴트들.
우리도 그렇고 그렇게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걸까요.
주변의 모든 것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햇반까지는 몰라도
스스로가 인스턴트처럼 되고 싶지는 않은데...
3.
이번 주는 참 먹먹하네요.
아직 반도 안 지났는데 지내기가 힘듭니다.
때아닌 배탈에 (역시 초코케잌이란...-.-;;;) 이런저런 일들까지.
운동도 못 하고 그냥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새삼스럽지만
세상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습니다그려.
후광 김대중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그 후로도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 살았습니다.
욕 나오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2.
이럴 때는 인터넷 포탈을 보는 것이 참 짜증스럽습니다.
정말 헤드라인들이 [바람불면 날아갈 정도]로 가볍습니다.
나라의 존경할 만한 큰 어른이 돌아가셨는데
제목들은 무슨 연예기사다루듯 합니다.
이번만도 아니고, 한 두 해된 것도 아니죠.
기사를 계속 올려야 하는 것이 또한 어떤 사람의 밥줄이겠습니다만
정말 말초적인 헤드라인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인터넷의 신문기사들만 보면서
세태가 그러려니 합니다.
참 가볍기 그지없습니다.
어차피 몇 분 뒤면 젖혀질 기사들,
신경쓰지 않으면 잊혀질 인스턴트들.
우리도 그렇고 그렇게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걸까요.
주변의 모든 것이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햇반까지는 몰라도
스스로가 인스턴트처럼 되고 싶지는 않은데...
3.
이번 주는 참 먹먹하네요.
아직 반도 안 지났는데 지내기가 힘듭니다.
때아닌 배탈에 (역시 초코케잌이란...-.-;;;) 이런저런 일들까지.
운동도 못 하고 그냥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 하는 중입니다.
새삼스럽지만
세상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