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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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야(秋夜)-경위(耿湋)
見.聽,感
2009. 5. 21. 00:17
高秋夜分後(고추야분후) : 한 가을 밤은 이미 자정이 지났고
遠客雁來時(원객안래시) : 멀리서 나그네기러기 올 시간이네.
寂寂重門捲(적적중문권) : 사방은 고요하고 문은 닫혀있는데
無人問所思(무인문소사) : 내 생각 묻는 이 하나 없구나.
*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삶은 다를게 없구나.
계절만 다르고 사람만 다르지
육욕칠정이 다 거기서 거기라.
정말 모든게 세사의 번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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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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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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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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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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