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상 뭔가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어떤 일이 자기 앞에 다가설 지 모른다는 것에
항상 공포를 갖는다.
人無百歲人(인무백세인)이나 枉作千年計(왕작천년계)니라
백살을 사는 사람은 없으나 천년의 일을 걱정하는게 인간이라.
2.
내일 밤부터 폭우예상
조용히 개인적인 피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획부터 틀어져버렸다.
평상심시도라.
그냥 밥 먹고 일하는데서 도를 닦아야 하려나.
勸君凡事(권군범사)를 莫怨天(막원천)하라
항상 뭔가 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어떤 일이 자기 앞에 다가설 지 모른다는 것에
항상 공포를 갖는다.
人無百歲人(인무백세인)이나 枉作千年計(왕작천년계)니라
백살을 사는 사람은 없으나 천년의 일을 걱정하는게 인간이라.
2.
내일 밤부터 폭우예상
조용히 개인적인 피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획부터 틀어져버렸다.
평상심시도라.
그냥 밥 먹고 일하는데서 도를 닦아야 하려나.
勸君凡事(권군범사)를 莫怨天(막원천)하라
天意於人(천의어인)에 無厚薄(무후박)이니라
권하노니, 범사에 하늘을 원망치 말라.
하늘의 뜻은 사람에게 본시 후하고 박함이 없느니라.
3.
나 스스로에게 일러 교훈으로 삼을 말
人至擦則無徒(인지찰즉무도)라.
사람이 너무나도 살피게 되면 따르는 이가 없는 법이라.
거리가 멀어야 말(馬)의 힘을 알고
시간이 지나야 사람됨을 알게 되는 법이다.
스스로에게 혹독한 만큼 사람에게 박하게 대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째 자신에게는 너무나도 후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대고 살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