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사람 고기 먹어 봤음메?"
아...이건 장동건의 태풍...
-.-;;
어저께 벗들의 블로그를 보다가 [tempest]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충동적으로 한 1시간반 동안 집에 있는 구닥다리 세로쓰기 세익스피어 [태풍]을 봤는데
이거 영문으로 읽어야 하는 소설이었다. 대체 번역이 안되는 언어유희가 너무 많아서.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소스라친 거.
아니면 다른 문제?
프로스페로와 에어리얼은 대체 무슨 관계인가?
텍스트적으로는 계약으로 묶인 마술사와 정령인데...
뭔가 묘하단 말이야.
베르세르크의 가츠와 파크 같은 관계?
아니면 로도스도 전기의 판과 디드릿트같은 관계?
뜬금없이 에어리얼의
[절 사랑하세요?]
라는 대사는 어디서 튀어나오는거지?
1.
12년간 노예 계약관계에 묶이면서
에어리얼은 프로스페로의 학식과 인품에 반해서 그의 맹목적인 추종자가 된다.
이것은 분명한 [스톡홀름 신드롬]
(패티 허스트, 아빠는 백만장자 나는 테러범)
or
2.
프로스페로는 맨처음부터 에어리얼에게 반했다.
그래서 일부러 구해주면서 "넌 대신 내 옆에서 일해야 해"라고 말함
그래서 12년 내내 옆에 두면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못살게 부려먹음.
이것은...구준표와 금잔디.
(사랑이 꽃피는 SM...)
or
3.
그냥 어영부영 12년동안 같이 살다보니까
잔정 나쁜정 고운정 다 들어버린 것이지.
전원일기 김회장님네가 되어버리네.
(어째 사진이...-.-;;;)
@.@
전혀 작품의 주제와 관계없는 것에 대해
혼자 고민하다가 이상한 꿈을 꾸고 다시 새벽에 일어남.
아...이건 장동건의 태풍...
-.-;;
어저께 벗들의 블로그를 보다가 [tempest]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충동적으로 한 1시간반 동안 집에 있는 구닥다리 세로쓰기 세익스피어 [태풍]을 봤는데
이거 영문으로 읽어야 하는 소설이었다. 대체 번역이 안되는 언어유희가 너무 많아서.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소스라친 거.
아니면 다른 문제?
프로스페로와 에어리얼은 대체 무슨 관계인가?
텍스트적으로는 계약으로 묶인 마술사와 정령인데...
뭔가 묘하단 말이야.
베르세르크의 가츠와 파크 같은 관계?
아니면 로도스도 전기의 판과 디드릿트같은 관계?
뜬금없이 에어리얼의
[절 사랑하세요?]
라는 대사는 어디서 튀어나오는거지?
1.
12년간 노예 계약관계에 묶이면서
에어리얼은 프로스페로의 학식과 인품에 반해서 그의 맹목적인 추종자가 된다.
이것은 분명한 [스톡홀름 신드롬]
(패티 허스트, 아빠는 백만장자 나는 테러범)
or
2.
프로스페로는 맨처음부터 에어리얼에게 반했다.
그래서 일부러 구해주면서 "넌 대신 내 옆에서 일해야 해"라고 말함
그래서 12년 내내 옆에 두면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못살게 부려먹음.
이것은...구준표와 금잔디.
(사랑이 꽃피는 SM...)
or
3.
그냥 어영부영 12년동안 같이 살다보니까
잔정 나쁜정 고운정 다 들어버린 것이지.
전원일기 김회장님네가 되어버리네.
(어째 사진이...-.-;;;)
@.@
전혀 작품의 주제와 관계없는 것에 대해
혼자 고민하다가 이상한 꿈을 꾸고 다시 새벽에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