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늙고 죽을 때 어린아이가 되는 이야기는
맨 처음 이 영화나 원작소설에서 읽은 것이 아니라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에서 맨 처음 본 기억이 난다.
[ 메신저] 녹인종 아트레이유가 메신저로 간택될 때
작은 왕녀의 궁전에 모여있던 환상계의 모든 인종 대표가 회의를 하는 도중에
사사프란족의 대표가 나타난다.
늙어서 태어나고 젋어서 죽는 민족
백발의 노인이었으니 곧 청년이었다.
짧은 문장 하나였다.
원래 벤자민버튼을 쓴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였으니 아마도 미하엘 엔데는 이 소설을 보고
이 인물을 고안해 낸 게 아니었을까
어느 분이 그러셨더라?
다른 소설에서 한 소재가 나타나면
그 소재는 다른 소설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그 말이 과연 맞는 이야기인 듯.
맨 처음 이 영화나 원작소설에서 읽은 것이 아니라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에서 맨 처음 본 기억이 난다.
[ 메신저] 녹인종 아트레이유가 메신저로 간택될 때
작은 왕녀의 궁전에 모여있던 환상계의 모든 인종 대표가 회의를 하는 도중에
사사프란족의 대표가 나타난다.
늙어서 태어나고 젋어서 죽는 민족
백발의 노인이었으니 곧 청년이었다.
짧은 문장 하나였다.
원래 벤자민버튼을 쓴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대였으니 아마도 미하엘 엔데는 이 소설을 보고
이 인물을 고안해 낸 게 아니었을까
어느 분이 그러셨더라?
다른 소설에서 한 소재가 나타나면
그 소재는 다른 소설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그 말이 과연 맞는 이야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