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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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는 용서할 줄 모른다
작은 방 한담
2009. 3. 24. 12:59
갑자기 떠오른
누군가가 한 금언.
가슴아픈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혹독한 진실.
갑자기 추워진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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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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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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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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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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