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를 가서
자다 나왔음

어제 야근도 야근이지만...이 뭥미.

2.
그렇게 아침시간을 수면으로 때우고(?)
집에 와서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다가
컴퓨터를 털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

그런데 에어스프레이를 산다는 걸 까먹었음
(사실 슈퍼에 가서 뭘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바구니와 거품기만 사가지고 옴)

-.-;;;
아니지.
이가 없으면 잇몸아닌가.
헤어드라이로 날려보자.

'_'b 천재로군

부리나케 컴퓨터를 뜯어서
헤어드라이를 꽂아놓고
냉풍으로 스위치를 켜는 순간

"잠깐...여긴 거실...."

...다시 청소시작

그리고 그냥 쓰러져 6시까지 수면.


-.- 월요일부터는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겠다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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