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그러면서도 전형적이지 않은 깔끔한 서부영화의 마스터피스.
역시나 배경은 막시밀리안 황제 시절의 멕시코
(대체 막시밀리안 황제는 뭘 했길래 멕시코를 이렇게 거덜난 짚신짝처럼 만든건가?)
귀부인을 호송하는 역할로 두 명이 미국인이 멕시코로 들어온다
한 명은 은퇴한 전직 남군장교 게리쿠퍼
한 명은 거칠고 호방하기 짝이없는 무법자 버트 랭카스터
이 둘이 호위직으로 고용이 되긴 했는데
문제는 귀부인이 아니라
귀부인이 탄 마차였다는 거....
여기에 민중혁명이 가세하고
황제군이 진압하고
그 와중에 지조있는 군인과 돈독오른 무법자가
얼키고 설켜서 장황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데
솔직히 어린시절에 봐서 중간부분은 생각도 안 남.
가장 강렬한 인상부분은
역시나 섞일 수 없는 라스트씬의 흑백충돌.
게리쿠퍼는 절도있는 언동과
화이트 베이지의 의상을 착용하고
버트랭카스터는 거칠고 걱정없는 마초 이미지에
강인한 올블랙의 의상.
버트 랭카스터는 예전에 소개했던 [원스어폰어타임 인 더 웨스트]에 나오는
헨리폰다의 옷발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흑백대비가 이렇게 강렬한 영화도 별반 없는 듯.
여전히 올리고 보니 웨스턴...-.-;;;
역시나 배경은 막시밀리안 황제 시절의 멕시코
(대체 막시밀리안 황제는 뭘 했길래 멕시코를 이렇게 거덜난 짚신짝처럼 만든건가?)
귀부인을 호송하는 역할로 두 명이 미국인이 멕시코로 들어온다
한 명은 은퇴한 전직 남군장교 게리쿠퍼
한 명은 거칠고 호방하기 짝이없는 무법자 버트 랭카스터
이 둘이 호위직으로 고용이 되긴 했는데
문제는 귀부인이 아니라
귀부인이 탄 마차였다는 거....
여기에 민중혁명이 가세하고
황제군이 진압하고
그 와중에 지조있는 군인과 돈독오른 무법자가
얼키고 설켜서 장황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데
솔직히 어린시절에 봐서 중간부분은 생각도 안 남.
가장 강렬한 인상부분은
역시나 섞일 수 없는 라스트씬의 흑백충돌.
게리쿠퍼는 절도있는 언동과
화이트 베이지의 의상을 착용하고
버트랭카스터는 거칠고 걱정없는 마초 이미지에
강인한 올블랙의 의상.
버트 랭카스터는 예전에 소개했던 [원스어폰어타임 인 더 웨스트]에 나오는
헨리폰다의 옷발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흑백대비가 이렇게 강렬한 영화도 별반 없는 듯.
여전히 올리고 보니 웨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