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에

작은 방 한담 2009. 2. 24. 01:01
1.
12시에 드립 한 잔 해 먹고 멀뚱멀뚱해 질거라 짐작했었는데
역시 난 커피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졸리다.

난 발자크가 될 수 없다.


2.
회사가 별반 사정이 좋지 않다.
다시 고난의 행군 시작인가
대체 남쪽 대통령과 북쪽 국방위원장의 차이가 뭐야?
한 놈은 일본태생, 한 놈은 소련태생.

미국놈 믿지말고
소련놈 속지마세
일본놈 일어나니
조선인은 각성하세

뭐야 이놈의 시대는


3.
홍대 이전계획은 어떻게 해야할 지 아직 오리무중.

이젠 멀리 움직이는 게 참 귀찮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다 생략하고
왜 사냐면 웃지요
Posted by 荊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