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절 개인적인 18번이었던 불후의 서부음악.

냉혈한 중의 냉혈한이었던 리 마빈이 서부극 [Paint the wagon]에 나와서
무려 노래까지 불러주신다. 제임스 코번과 리 마빈을 이상하게 좋아하는데 이미 두 분 다
고인이 되신지 오래고...

가사는 명불허전.

방황하는 독신자들의 찬송가와도 같은 노래다.

듣다보면 [독신은 내 운명]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게 만드는 가사와 멜로디.

어헐~나는 방황하는 별 아래 태어났으니~~~거의 북두의 권 수준.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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