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맨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택시운전사들도 그렇고

택시운전사들이 승객 붙잡고 가끔 욕하는
정신적 공황상태를 가끔 체험한다

갇힌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예상보다 많은 심신의 부담을 주는 모양이다.

모두들 그래야 먹고산다는 당위성 앞에
그러고 살지만

명절에 고향가는 시간과
업무로 차를 모는 시간은
분명히 다를 터,

사람은 시간이 아니라
감정에 의해 지친다.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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