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냐 좋다 싫으냐 싫다 어떠냐 저렇다 이러냐 그렇다 이러자 그러자 오랫만에 타인과 나눈 대화 그래도 서로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by 荊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