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찮게 한 분을 만났습니당

살다보면
나랑 별 연관없는 사람인데도 가끔 가서 말을 걸고 싶은 부류의 인물들이 존재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그 분이 그런 쪽이었죠.

뭐랄까.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유형이랄까요. 하다보니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다고 하셨지만
어쨌거나 그 모습이나 과정이 그 분을 보게 된 계기니까요.

각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내년에는 색소폰을 질러버릴지도 모르겠다는 강렬한 예감이...


-.-;;;;
요즘 대 놓고 질러대기 시작하는 제 자신이 싫습니당.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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