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드는 생각인데
나이를 먹을수록 결단이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제는 그냥 지르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따져야 할 수 있다는 게 참 아쉽네.
사람 만나는 것도 그렇고
약속 잡는 것도 그렇고
돈을 써야할 때도 그렇고
뭘 버릴까 가지고 있을까
다시 사 볼까
맘에 안 들면 광장에 튀어나갈까
그냥 옳은 것 좋은 것 그른것 이야기해 볼까
예전에는 맘에 든다 안 든다가 있으면 그냥 냅다 저질렀는데
확실히 가진게 없어도
사람이 꾸물꾸물거린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
내가 이 모양인데
자식 있는 사람들은 오죽할까
나이를 먹을수록 결단이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된다.
이제는 그냥 지르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따져야 할 수 있다는 게 참 아쉽네.
사람 만나는 것도 그렇고
약속 잡는 것도 그렇고
돈을 써야할 때도 그렇고
뭘 버릴까 가지고 있을까
다시 사 볼까
맘에 안 들면 광장에 튀어나갈까
그냥 옳은 것 좋은 것 그른것 이야기해 볼까
예전에는 맘에 든다 안 든다가 있으면 그냥 냅다 저질렀는데
확실히 가진게 없어도
사람이 꾸물꾸물거린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
내가 이 모양인데
자식 있는 사람들은 오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