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012년보다 머리가 더 아플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는가
제발 내 민생고 하나만 걱정하면서 살게 해 다오. 이 더러운 세상아.
그리고 세상을 더럽게 만드는 인간들아. 욕심꾸러기 노인네들아.
나도 나이를 먹어서 꼰대소리 듣고 있다만서도......너희들은 너무 더러워.
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by 荊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