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는 성장하면서 어머니와 주변의 여자들을 보면서 이상형을 만들어나간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서 성적인 부분까지 합치되면 고유한 자신만의 여인상이 나오게 된다. 그리하여 남자는 자신이 세워놓은 기준에 의해 자신이 결혼하거나 교제할 여자를 찾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세워 둔 기준에 50% 이상을 넘는 사람과 몇이나 교제를 하거나 결혼을 하는 것인지 좀 궁금하긴 하다. 이상형이 높고도 높아 저 멀리 하늘에 빛나는 별같은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현실적으로 무리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고 굉장히 현실적일 소박한 이상형일지라도 성사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진짜로 자기가 소망하는 여성형과 100% 합치하는 여자를 만났다고 치자.
그럼 다 바보가 되지 않을까?
앞에서 말도 못하고 어버버버 끄이끄이끄이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지 않을까. 벙어리 삼룡이 흉내내면서 저기저기저기요 제제제제가요 우히히히 히죽히죽 이러다가 그냥 여자가 뭐 이런 덜 떨어진 놈이 다 있어 하고는 가버린 뒤에야 눈물콧물 흘리게 될 경우가 십중팔구는 될 거라고 믿는다. 몇십년간 살아오면서 자신이 미적 가치의 최고봉과 현숙함의 정점을 찍게 구현해 놓은 이상형을 실제로 만나보라. 이건 거의 신자가 알라나 하나님, 부처님을 친견하는 수준에 가깝지 않겠는가. 눈을 마주치긴 어떻게 마주쳐. 저절로 눈 깔고 비실비실 서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눈물이줄줄줄 흐르는 거지. 한마디로 머저리 코스프레.
그래서 내리는 결론.
남자는 이상형과 절대로 결혼할 수 없다.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한 궤변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자신이 세워 둔 기준에 50% 이상을 넘는 사람과 몇이나 교제를 하거나 결혼을 하는 것인지 좀 궁금하긴 하다. 이상형이 높고도 높아 저 멀리 하늘에 빛나는 별같은 경우가 대부분일테니 현실적으로 무리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게 아니고 굉장히 현실적일 소박한 이상형일지라도 성사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진짜로 자기가 소망하는 여성형과 100% 합치하는 여자를 만났다고 치자.
그럼 다 바보가 되지 않을까?
앞에서 말도 못하고 어버버버 끄이끄이끄이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지 않을까. 벙어리 삼룡이 흉내내면서 저기저기저기요 제제제제가요 우히히히 히죽히죽 이러다가 그냥 여자가 뭐 이런 덜 떨어진 놈이 다 있어 하고는 가버린 뒤에야 눈물콧물 흘리게 될 경우가 십중팔구는 될 거라고 믿는다. 몇십년간 살아오면서 자신이 미적 가치의 최고봉과 현숙함의 정점을 찍게 구현해 놓은 이상형을 실제로 만나보라. 이건 거의 신자가 알라나 하나님, 부처님을 친견하는 수준에 가깝지 않겠는가. 눈을 마주치긴 어떻게 마주쳐. 저절로 눈 깔고 비실비실 서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눈물이줄줄줄 흐르는 거지. 한마디로 머저리 코스프레.
그래서 내리는 결론.
남자는 이상형과 절대로 결혼할 수 없다.
아무리생각해도 이상한 궤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