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만난 후배와 수다를 떨다가 나온 이야기

"형, 형  아파트 팔고 북아프리카 제국으로 가면 나이트클럽 몇 개는 살 수 있을거야. 거기서 그걸로 밤의 제왕이 되란 말이야! 물론 물가가 싸서 아무리 돈 벌어도 다시는 강남에 집같은 건 못사겠지만. 아랍 미인들을 볼 수 있잖아!"

"오오! 그렇지! 알라는 위대하시구나!"

이러면서 둘이 쏼라쏼라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럼 뭐하나.
팔리긴 개뿔.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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