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우상의 시대다.
썩어 문드러진 정치가들과 돈을 지닌 권력가들은 상고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타락상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대항하는 사람들 역시 상고시대 이후부터 절대로 변하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민중들은 자신들을 이끌어줄 지도자를 숭배한다. 종교가 없는 자는 종교격멸론자를 숭배하고 민주주의를 희구하는 자들은 민주투사들을 숭배하고 거짓언론인을 경멸하는 자는 인디언론인들을 찬양한다.
상찬과 존경 속에서 사람들은 타락할수 밖에 없다. 우리가 알던 이들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변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한가지다. 사람들은 떼거지로 모이면 부패하기 때문이다. 연꽃이 아무리 진흙밭을 양분삼아 떠오른다 하지만 평생 진흙위에 고고히 떠 있는 품성의 철인은 그렇게 발견하기 쉽지 않다.
사람은 스스로의 욕심으로 타락하거나 타인의 격려로 인해 타락한다. 둘 중 하나라도 행하지 않으면 이미 성인의 반열이다. 이도저도 하고 싶지 않고 타락시키고 싶지도 않고 타락하고 싶지도 않지만 명경지수 깨어있는 정신을유지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사람들을 떠나 살아야지. 그것 외엔 답이 없다.
우상의 시대다.
썩어 문드러진 정치가들과 돈을 지닌 권력가들은 상고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타락상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대항하는 사람들 역시 상고시대 이후부터 절대로 변하지 않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민중들은 자신들을 이끌어줄 지도자를 숭배한다. 종교가 없는 자는 종교격멸론자를 숭배하고 민주주의를 희구하는 자들은 민주투사들을 숭배하고 거짓언론인을 경멸하는 자는 인디언론인들을 찬양한다.
상찬과 존경 속에서 사람들은 타락할수 밖에 없다. 우리가 알던 이들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변할 것이다.
그 이유는 한가지다. 사람들은 떼거지로 모이면 부패하기 때문이다. 연꽃이 아무리 진흙밭을 양분삼아 떠오른다 하지만 평생 진흙위에 고고히 떠 있는 품성의 철인은 그렇게 발견하기 쉽지 않다.
사람은 스스로의 욕심으로 타락하거나 타인의 격려로 인해 타락한다. 둘 중 하나라도 행하지 않으면 이미 성인의 반열이다. 이도저도 하고 싶지 않고 타락시키고 싶지도 않고 타락하고 싶지도 않지만 명경지수 깨어있는 정신을유지하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사람들을 떠나 살아야지. 그것 외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