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려는가!

투덜투덜 2011. 6. 14. 00:42
지난 주부터 갑자기 청바지가 타이트하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

그리고 오늘 체중을 재 보았더니 60kg를 넘어선 것을 발견!

그리고 복부에 살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오!

드디어 스트레스와 과도한 운동으로 빠졌던 살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가는 것인가!
63kg 정도만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곰곰히 지난 주의 식단을 복기해보니
일주일간 점심 닷새를 햄버거로 때웠다.
[수퍼사이즈 미]도 아니고...아랫배가 안 나오는게 이상한 노릇이지.

열심히 운동이나 다시 해서 저질지방이나 체내에서 추방해야겠다.

-.- 그런데 요즘은 운동 열심히 한들 뭐하나 싶기도 하다.
내 한 몸 가벼운 것은 좋은데 그냥 이 정도 선에서 만족하는게 낫겠구나 싶다.
더 열심히 하면 두통만 생기고...(목이 그리고 좋지 않은 상태인데...위빙과 더킹을 계속 하다보면 목을 삐끗해서 두통이 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무엇보다 해 봤자 보여줄 사람도 없잖아.

췟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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