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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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2010. 9. 30. 01:19
길게 하나 쓸 때 장고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에 몇 개나 썻으니 다 날림공사에 다름없는데
시간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자위하면서도 참 맘에 안 든다
대충 어설프게 지어놓고 땜방할 생각을 하고 있으니 나도 참 몹쓸 놈이다. 세상을 이렇게 살아선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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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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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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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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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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