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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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2010. 9. 14. 22:58
사람과 사람의 거리는 발품을 팔면 좁혀질 수 있겠으나
사이에 떨어져 있는 거리는 창해만리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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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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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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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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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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