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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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투덜
2010. 4. 28. 23:52
글이 쓰이질 않는다.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 상황.
뭔가 머릿속 건너편 강둑에 필요한 말들을 놓고 온 기분.
갖고 싶은 걸 갖고 싶은데 갖지 못한다.
그런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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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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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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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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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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