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2010. 3. 15. 00:58
세상이 쫄딱 망했는데
너무너무 즐거운 일이 일어나는바람에
주위 사람들 눈총에도 관계없이 한없이 행복해지는 꿈을 꾸었다.

깨고 나니까 아쉬웠다.

아이 참.
그 망한 세상에 좀 더 오래 머물렀어도 될 법 했는데. 역시 낮잠이란 그런 것인가.


사람이라는 게 원래 자기밖에 모른다지만.

Posted by 荊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