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軻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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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 한담
2010. 3. 6. 10:24
아침에 빵 먹고
등따시고 배부르니 부모생각이 나서 집에 안부전화를...
H: 뭐하세요
M : 그냥 있다
H: 뭔 일 없죠?
M: 응
H: 아버지는 뭐해요?
M: 운동갔다
H: 수술한지 몇 달 되었다고 혼자 나가요. 같이 다녀 오셔야지.
M:
응, 난 아침에 운동하고 와서 갈 필요 없어
.
이 감당못할 시크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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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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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차갑고 바람은 시리구나 누구 하나 불러와 이 적적함을 등불 아래 사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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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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