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척도 그렇고 직장 끊기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요즘이다.
힘들다는 말 한마디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이 시대에 축복받은 사람이다.

아, 이런 걸 깊은 구중궁궐에 앉아있는 인간은
알고나 있는건지.

하기사 그 친구는
생계를 위한 일이 끊기는 것과
잠시 여가를 갖기 위해 쉬는 것을
구분 못할 위인이다.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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