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가 키우는 고양이는 제가 집에 들어와야만 응가를 하던가 쉬야를 하던가 할까요?

"고저 내레 아바이의 무한한 영도에 힘입어 이렇게 잘먹고 잘싸고 있시요" 하는 선전용 고양이도 아니고

그냥 먹고 싸라고 놔두고 사는데 참 희한합니다.

하도 배변을 아무데나 해서

똥 제대로 싸면 밥을 줘서 그런건가요.

-.-;;;


무슨 군대도 아니고 쉬하는 시간을 따로 갖는것도 아닌데
참 이녀석도 인생 자기가 팍팍하게 사네요.


(대외홍보용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웃으라니까...잘 웃더니 그러네)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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