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독일의 10~18살 인구의 87%가 히틀러 유겐트에 소속됐다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국가의 이름은 항상 옳다.
개개인의 이상과 신념은 국가를 위해 희생되어야 마땅하며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의 결단은 항상 옳다.

1939년
그리고 2009년이 다가온다.

사람들은 어쩌면 이제 판단을 할 수 있는 이성적인 근거를 찾는 게 힘들어 질지도 모른다.
이성을 공포가 억누르는 시대가 다시 온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디트리히 본 회퍼?
or
제3제국교회의 대다수 기독교도들?

주기철?
or
한경직?

유시민?
or
심재철?

Posted by 荊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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