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한담

크리스마스 시즌

荊軻 2008. 12. 23. 20:52
사실 명절과 공휴일때마다

어디를 가야 되는가 하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그것이 적지않은 스트레스였는데

올해부터는 그게 없으니까 좋당.



-.-;;;

아무래도 혼자 살 팔자인 듯

외로움이야 군대에서도 느끼는 거니까
주위의 사람이 있고 없음에 구애되지 않는 감정이고

다 살다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으니까

누가 나 좋다고
엉엉 울면서 달려오지 않는 한
(아무나 엉엉 운다고 받아 주지는 않아!)
그냥 현상유지 하면서 살아야겠다.

자뻑싱글라이프의 출발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