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방 한담

비오더니 햇빛, 봄

荊軻 2009. 3. 26. 15:10
봄은 온다간다 말도 없이
여기저기 들리다가 자기가 있다고 말을 하고 또 사라지더라

봄은
졸린 고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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