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수 나가는 날

통영

荊軻 2009. 1. 5. 11:25

나는 윤이상의 음악이 맞지 않고
청마의 시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날 풀리면 가 보련다

알지 못해도
끌리는 사람이 있듯이
땅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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